다회용 제품의 소포장 버전, 1회용이 가진 사용·보관 편의성 극대화

토탈헬스케어 전문유통기업 태전그룹 AOK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그 발생빈도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알레르기성 충혈과 염증성 안질환을 위한 치료제 ‘나조린 점안액 1회용’을 6월부터 출시, 유통했다.

나조린 점안액은 다회용 제품의 1회용 소포장 버전으로 눈의 피로와 안자극, 충혈, 염증성 안질환의 완화 등에 사용되는 말레인산페니라민과 나파졸린염산염이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약국에서 흔히 구매할 수 있는 알레르기성 충혈제거제의 상당수가 수 차례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점안액이며 이는 개봉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하므로 비경제적이고 여러 번 나눠 사용하면 위생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1회용이 가진 사용 편의성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이번에 출시한 나조린 점안액 1회용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면서도 1회용의 장점을 충분히 고려해 환자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특징을 가진다.

관련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먼지로 인해 안질환 빈도가 늘어나고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눈의 피로도가 높아진 현대인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기존에 판매 중인 나조린의 효능·효과에 사용, 보관 편의성을 더한 만큼 시장에서의 큰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조린 점안액 1회용은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회 사용 시 1~2회 1일 4회 점안을 권장하고 있다. 1회용이라는 점을 고려해 남은 액과 용기는 폐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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