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 성분 없이 UV LED광원 이용 모기 포획

유한양행 해피홈은 화학제품이 아닌 물리적으로 모기를 포집하는 포충기 '에어트랩'을 시장에 선보였다.

 ‘에어트랩’은 모기 습성을 이용한 UV LED 광원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해 바람을 이용한 흡입팬으로 유해화학성분이 없이 모기를 포획한다.

빨려 들어간 모기는 포집통 속에서 강한 송풍으로 건조·살충 시키게 된다. 또한 '에어트랩'은 모기는 물론 초파리, 집파리, 나방도 유인 및 포획하면서 사시사철 생활에 불쾌감을 주는 날벌레 퇴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도 작동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시나 캠핑족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낮은 소비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비량이 많은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해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친환경광원인 UV LED를 적용했으며 소음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유한양행측은 '에어트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포획방식으로 가정집은 물론이고 제조공장, 식품매장, 위생업소, 의료시설, 보육시설, 요양시설, 서비스 업소 등 위생에 민감한 곳에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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