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품목 현지 허다 취득,파트너사 통해 공급 계획

휴온스는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와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 ‘노르에피린 주 4mL’가 각각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현지 시장 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멕시코 보건당국으로부터 3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 플러스 주’ 수입 품목 허가를 취득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멕시코 시장에 진출한다.

멕시코 파트너인 클로스터 파마는 지난 2016년 세계 의약품 전시회에서 ‘하이히알 플러스 주’ 현지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클로스터 파마를 통해 ‘하이히알 플러스 주’ 컨퍼런스 및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초기에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1회 제형 제품인 ‘휴미아주’ 품목 허가도 빠르게 추진해 현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는 이와 함께 지난 4월 사우디 아라비아 식약청으로부터 획득한 주사제·점안제 ·고형제 생산라인 GMP 인증을 기반으로 ‘노르에피린 주 4mL’에 대한 품목 허가를 가장 먼저 취득해 현지 주사제 시장에 진출한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앞으로도 수출 국가 및 품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진정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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