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등 52명 참석, 브랜드 교육·롤플레잉 활동·약국현장 리서치 미션 등 수행

토탈헬스케어 유통 기업 태전그룹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MR&인턴십 프로그램인 TLC(Taejeon Leaders Club) 14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태전그룹 TLC 행사는 2009년부터 매년 50여명 이상의 기수를 배출하고 있는 태전그룹의 대표 교육 CSR 활동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약대생에게 진로 탐색과 약국 현장 실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제14기 TLC 오리엔테이션에서는 MR 활동에 지원해 합격한 50명의 약대생과 지난 TLC 활동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인턴 2명 등 총 5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TLC 운영 커리큘럼에 맞춰 브랜드 교육, 롤플레잉 활동, 약국 현장 리서치 미션 등의 교육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TLC 커뮤니티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약사 직능과 소양 그리고 미래에 대한 담소 등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은 “모든 일에 있어 목표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한 이정표와 같은 것”이라며 “현재 자신의 목표가 꿈과 같이 이상적일 수 있지만 이번 TLC 활동을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목표를 만드는 과정을 연습한다면 가치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제14기 약학대학생 MR&인턴십 프로그램 TLC는 지난 9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약국을 방문해 현직 약사와 상호 교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오는 25일 오산 티제이팜에서 최종 보고회 및 시상식을 진행한 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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