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3명 봉사자 참여, 5천여 명 학생들 진로 상담 및 봉사약국부스 운영

서울특별시약사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터에서 열린 ‘2018 서울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시약사회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 행사에서 진로설명, 약사체험, 소녀돌봄약국 홍보 및 봉사약국부스를 운영했다.

진로설명부스에는 다양한 약사직업군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약사가 되는 길, 약사의 역할, 직업 만족도,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약사체험부스는 직접 약을 조제하는 모의체험을 진행했고 여약사위원회에서는 가출 등 위기 청소녀(女)를 위한 소녀돌봄약국 홍보와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김종환 회장은 “3일동안 진로설명, 약사체험, 봉사약국을 운영해주신 90여명의 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약사직능의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약사 봉사자 45명, 약대생 봉사자 48명 등 총 93명이 참여해 5천여 명의 학생들의 진로를 상담하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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