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까지 접수 가능, 제품 및 사회공헌사업 동시 추진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오는 9월 17일부터 4일간 상암동 MBC광장에서 진행되는 헬스케어마켓에 참가할 업체를 이달 말까지 추가 모집한다.

현재 다수의 제약업체 및 의약품유통업체에서 참가의사를 밝히고 접수를 하고 있으나 ‘헬스케어마켓’의 취지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제품군을 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약 및 유통업체는 물론 건강기능식품업체, 가정용 의료기기업체와 기타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식품 등 제품을 취급하는 모든 업체들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하고 있다.

특히 제약사의 경우 일반의약품이 주요 제품이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불가능하므로 다양한 이벤트나 홍보 활동만 하는 형태로도 참가가 가능하다.

협회 측은 “행사 장소는 대부분 방송국이 밀집한 지역으로 2050대 직장인과 인근 거주자, 방송국 관람자 등 20여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확보한 지역”이라며 “소액의 비용으로 그 이상의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함으로서 참가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건강제품을 가진 업체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한편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모집은 한국의약품유통협회(02-522-2921)로 연락해 참가 여부만 접수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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