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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안전관리 여전히 미흡
국회 김상희 의원,전담인력 배치율 2,3% 증가 머물러
2018년 10월 11일 22:40:39 김세진 기자 vivasj@emedico.co.kr

환자안전이나 병원내 감염 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환자안전관리료 641억원이 의료기관에 지급됐지만 환자 안전 관련 전담인력 배치율은 2.3%포인트 증가했다.

복지부는 환자안전법에 따라 의료기관이 병원 내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환자안전전담인력을 두는 등 환자안전활동을 강화할 경우 추가 수가를 지급하는 환자안전관리료를 신설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지급해 왔다.

이처럼 환자안전관리료는 641억원이 지급됐는데 비해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한 의료기관은 2017년 기준 701개소에서 737개소로 소폭 증가했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하는 의료기관 4곳 중 1곳은 여전히 전담인력이 없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대목동병원 사고와 같은 불행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에 641억원이라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지만 여전히 환자안전에 신경 쓸 부분이 많다"며 "복지부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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