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축제 노래자랑, 북강서구분회 대상 수상

부산시약사회는 지난 14일 금정산 일대에서 회원 및 회원가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부산약사신협과 함께하는 부산시약사회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최창욱 회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어울림축제에 참석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회원 및 회원 가족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화합의 날이 되어 부산시약사회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약사신협 주원식 이사장은 “부산약사회원 및 약사신협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가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면서 약국의 바쁜 업무 와중에도 시간을 내 참석한 회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범어사입구에서 출발해 산성마을 다목적광장에 이르는 등반대회를 실시한 후 다목적광장에서 진행된 어울림축제 노래자랑에서는 각 분회별 12팀이 참가해 숨겨둔 장기를 뽐냈다.

심사는 부산시약사회 박송희‧이은상 감사, 최창욱 회장, 부산약사신협 주원식 이사장이 맡았고 대상은 오카리나 연주와 댄스를 선보인 북강서구분회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동구분회, 우수상은 금정구분회, 인기상은 영도구분회, 장려상은 해운대구분회에 돌아갔다.

또한 회원 최다 참석 분회인 남수영구분회, 회원 수 대비 최다 참석 분회인 사하구분회에 각각 100만원을 시상했으며 행운권 추첨을 통해 LED TV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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