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는 GPTW(Great Place To Work)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미국 포춘지가 발표하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Best Companies to Work)’을 비롯해 유럽연합, 일본 등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동일하게 진행되는 글로벌 스탠다드 선정 제도이다.

심사는 기업의 신뢰 지수 및 직원들의 의견과 철학, 정책, 비전, 가치, 규정, 제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 조사의 세 가지 항목으로 이뤄진다. 한국로슈는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뢰 지수(Trust Index)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국내 진출 35주년을 맞이한 한국로슈는 환자 중심주의를 실현하는 원동력은 임직원들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했으며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홈런(Home-Run) 데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부서 내 다른 업무, 혹은 타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잡 섀도잉(Job Shadowing)과 제코(JECO: Job Experience for Career Opportunity)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여성 리더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등 성별 다양성을 추구, 실제로 한국로슈의 여성 직원의 비율과 여성 임원의 비율이 각각 절반이 넘는 52%와 67%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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