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비상망센터 설치, 회원 네트워크 형성 통해 범죄발생 시 대응방안 제시

양덕숙 서울시약 예비후보가 외국어 복약상담 앱을 개발하고 시약사회 홈피와의 연동으로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덕숙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중구·명동·마포·홍대 앞 지역 등 외국인 노동자나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상담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이 많다”며 “중국어·영어·일본어 등 복용법과 간단한 상담 등을 할 수 있는 외국어 복약상담 앱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1인 약국이나 여약사 근무 약국을 안전하게 경영할 수 있는 ‘세이프가드(안전)약국’을 실현할 방안으로 서울시약사회에 안전비상망센터를 설치하고 회원과 네트워크를 형성시켜 범죄발생 시 직접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가중처벌 같은 법규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는 사전 예방과 즉각 대응을 우선시 하겠다”며 기존에 설치된 파출소 방범 비상벨도 다양한 위치나 기능보안을 추진하고 보안회사의 출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약국 내 CCTV를 저렴하게 고해상 카메라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도 갖고있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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