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이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한 공로로2018년 도산인상 도산경영상을 수상했다.

흥사단과 도산아카데미는 도산 안창호 선생 탄신 140주년을 맞아 지난 9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29회 도산의 밤을 열고 연만희 고문에게 도산경영상을 시상했다.

도산인상 심사위원회는 ”연만희 고문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 유지를 받들어 전문경영인으로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며 “일찍이 민족 경륜 사상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한 도산 안창호 선생 정신을 실천해 온 경영인으로 타의 귀감이 됐다“고 수상자 선정 경위를 밝혔다.

연만희 고문은 정직과 신용이라는 故 유일한 박사 경영사상 계승자로 평가 받으며 유한양행 전문경영인 재직 시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 확립, 노사 상생 기업문화 정착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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