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및 가족, 약업인 약 40여명 참석, 화합의 장 마련

부천시약사회는 지난 10일 중동에 위치한 부광탁구장에서 제6회 부천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시약사회가 주최하고 탁구동호회 천사탁이 주관, 유한양행, 태응약품, 지오영이 후원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회원들과 약업인, 약사가족 등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청룡부, 백호부)과 복식전으로 나눠 진행된 대회에서는 개인전 청룡부에서 동아제약 허형규 씨가 우승을, 장철호 약사가 준우승, 유태명·이정원 약사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 백호부에서는 이태오 씨가 우승을, 이웅희 약사가 준우승, 배정미 약사·김성태 씨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복식전 우승에는 김우산·김성태, 준우승에 권숙·박화신, 공동 3위에는 장철호·배정미·김창수·송화수 조가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은 박화신·박재성·장철호·이태오로 이뤄진 불꽃화신팀이 우승했다.

시약사회 이광민 회장은 대회를 준비한 이정원 천사탁 회장 이하 천사탁 회원들RP 고마움을 표하며 대회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즐겁게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하루가 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이광민 회장의 개인 후원 뿐 아니라 많은 회원들의 개인 후원이 잇달아 훈훈한 대회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대회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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