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14일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어린이 재활 치료를 위한 지원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올해 협회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처음 설치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며 “기업이익 사회 환원은 중요한 책임이자 의무이다. 특히 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의약품유통협회가 또 다른 방식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어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임윤명 병원장은 “이렇게 좋은 취지로 많은 금액을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치료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전달한 기금은 지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의약품유통협회와 MBC나눔이 공동으로 진행한 2018 헬스케어 마켓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협회와 함께 관련 업체도 참여했다.

참여업체는 ▲대원제약▲대웅제약(이지덤 현물기부)▲대한약사회▲동국제약▲동아제약▲동원헬스케어▲동화약품▲밴드골드▲보령컨슈머▲서호메콕스▲씨제이헬스케어▲신광약품▲신성아트컴▲영진약품▲JW중외제약▲종근당▲GC녹십자▲(주)지오영▲유한양행▲큐레이코리아▲(주)퍼슨▲한국메나리니▲한국코와▲한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