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16일 글로벌 시험기관인 HC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CT는 FDA 인·허가 관련 전략 지도 및 지역 의료기기 업체의 FDA 허가를 위해 미국 내 HCT America 현지 사무공간을 제공해 의료기기 업체 현지 법인 설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진행 단계 FDA 품목군에 대한 사전검토  ▲ FDA 진행에 대한 사전교육 및 세미나 진행 ▲ 기술문서 및 허가 관련문서 작성 지원 ▲FDA 허가 유지 관련 컨설팅 및 관련 후속 지원 등이 이루어지며, 향후 양 기관은 지역 의료기기 업체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하여 다양한 사업성과 확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원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의료기기 업체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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