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12월 6일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최종으로‘제4차 의약품 제조·수출입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제조관리약사 등 39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연수교육은 ▲산업약사의 위상회복과 과제 ▲약사의 역할과 역량(최인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새롭게 발견된 유산균의 의학적 효능 ▲초일류 Musician을 통해 본 Leadership(이두헌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교수) ▲대북 보건의료사업의 실제(이윤상 나눔인터내셔날 대표)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AI를 활용한 LSHC산업 혁신 사례 소개(딜로이트 컨설팅 Guillou Frederic Senior Consultant) ▲한국 제약산업의 현황 및 성과(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연구개발실장) ▲한반도 평화제제와 남북 경협(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이사)에 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됐다.

약사회는 의약품 제조, 수출입업소 관리약사를 대상으로 올해 총 4차례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조찬휘 약사회장은 “최근 정부의 약대 신설 관련 계획을 저지하고 산업약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산업약사회 설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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