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대비 12% 이상 R&D투자,화합하는 분위기 한몫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유나이티드제약 행사 모습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도 경영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희망을 찾고 있다.

1987년 설립된 유나이티드제약은 제약회사로는 비교적 창업한지 길지 않은 회사지만 지난해 비약적인 개량신약 성장에 힘입어 매출 2,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나이티드제약 강점은 뛰어난 연구개발 제약회사라는 점이다. 매년 매출액 대비 12%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쏟아 부을 정도로 연구개발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개발을 통해 개량신약을 타 제약사보다 훨씬 많은 7개를 발매하면서 30% 이상을 개량신약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에서 또 하나의 경쟁력은 단합된 경영자와 임직원 관계에서 비롯된다. 지난 10년간 퇴사한 임원이 한명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임원 평균 근속년수도 14년이상이다. 항상 경영자와 거리감 없이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대립이 아닌 화합의 관계가 됐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매출 규모 2,000억원 이상 회사가 된 바탕은 연구개발을 통한 개량신약의 꾸준한 출시와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온 강덕영 대표와 임직원 간 인화단결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도 임직원들의 변함없는 단결과 화합,연구개발에 대한 열기를 바탕으로 또 다른 도전,성과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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