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인재 등용으로 제약바이오산업 발전 적극 지원

사단법인 한국약제학회는 2019년도 신임 회장으로 아주대학교 약학대학 이범진 학장을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오의철 가톨릭약대 교수다.

◇이범진 신임 회장

이범진 회장은 취임과 함께 오는 7월 AASP(Asian Association of Schools of Pharmacy) 국제학술대회(아주대, 수원, 한국)와 일본약제학회와의 제3회 한·일 젊은과학자 워크숍(동경, 일본), 11월 2019년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활발한 국제간 교류를 통해 학회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대학, 연구소, 제약회사, 정부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폭넓게 선임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진 회장은 “우리나라는 제3세대 가치화 개량신약을 비롯해 다양한 국산의약품을 18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명실공히 선진 제약바이오산업 국가 반열에 섰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회 창립 시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수한 제약바이오산업 인재 양성, 산학 협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기반 교육 프로그램의 다각화, 다양한 심포지엄, 워크숍, 국제학술대회 개최 및 최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고 제약강국건설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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