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은 지난 12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바디인사이트(BodyInsight)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바디인사이트는 GC녹십자웰빙과 체성분 분석 전문기업 인바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병∙의원 전용 개인 맞춤형 영양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바디인사이트 프로그램이 설치된 인바디 기계로 검사를 진행해 체성분 정보를 분석한 뒤  개인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을 의료진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특히 프로그램과 연동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식단일기 작성과 운동량 조절 등 병원 밖에서도 검사자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고 검사 기록이 자동으로 누적돼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바디인사이트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보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영양치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은 비만학회 관계자 및 개원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환 영양의학회장을 좌장으로 비만과 영양치료에 있어 바디인사이트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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