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는 공간멸균장비 개발·제조 전문 기업 위그린 멸균사업부문을 양수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이번 양수를 통해 기존 소독 사업 분야(소독제, 내시경 소독기)를 넘어 멸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위그린 멸균 관련 자체 기술을 활용한 합리적 가격의 국산 멸균 장비를 개발해 국내 및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양수 전부터 위그린 멸균 확인용 생물학적 지시제(BI) 제조 기술을 활용한 국산 BI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빠르면 하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감염 예방 및 멸균 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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