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인 최근 공급중단 문제가 불거진 국가필수의약품 ‘미토마이신씨’는 차질없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미토마이신씨’ 수입업체는 지난 1월 3월29일 의약품 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힘에 따라 식약처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 허가를 보유중인 국내 제약사에서 올해 6월까지 이 제품을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2월28일 수입업체는 미토마이신씨를 8월말까지 계속 공급하겠다고 2차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미토마이신씨 국내 공급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식약처는 필수의약품 안정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