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 소통라운지에서 올해 1월부터 실습을 진행중인 팜 DW(Pharm DW) 약대생 실습생 약 30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팜 DW는 약학전공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제약산업 실습을 의약품 연구와 생산, 마케팅, 품질관리와 유통 등 8주 또는 15주 등 일정기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실습생제도다.

지난해 모집공고를 통해 약 80명의 실습생을 선발한 바 있으며 올해 상/하반기 2회 심화실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잠재력과 업무 역량을 평가해 실습기간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실습생은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실습생들은 전승호 사장에게 회사 경영방향, 제약회사에서 커리어패스, 리더십, 대웅제약 입사 후 사장에 이르기까지 풀스토리, 다시 약대 6학년으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 등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호 사장은 "실습생 여러분들이 차별성을 가지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