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보배,윤슬아,정창주 대표,최은송,윤정호 프로

일화는 18일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윤슬아, 김보배2, 최은송, 윤정호 등 4명으로 구성된 일화 맥콜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일화는 고객과 행복한 꿈을 나누는 Dream Together라는 골프단 창단 모토 하에 4명의 선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윤슬아 프로는 지난 2005년 프로로 데뷔, 통산 3승을 거둔 베테랑 골퍼로 일화 맥콜 골프단 맏이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윤슬아 프로와 남매 골퍼로 유명한 윤정호 프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기대주로 지난 2016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제패하면서 스타 골퍼로 도약한 바 있다.
 
창단식에서 일화 정창주 대표는 "일화는 그 동안 여러 스포츠를 후원해왔으며 지난 4년간 골프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만들어 한국 골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를 하고 싶었다"라고 골프단 창단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일화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평창 버치힐GC에서 맥콜 · 용평리조트 오픈 with SBS Golf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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