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이사회 개최, 19개 병원 입회 등 승인…4월 5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확정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2019회계연도 예산으로 101억여 원 규모로 편성했다.

병원협회는 21일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3층 한라홀에서 2018회계연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편성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는 2018회계연도 보다 2.57%가 증액된 101억 6,900여만 원의 2019년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이사회는 △보험수가 개선 및 대응 △병원경영환경 개선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대내·외 역량강화 등을 2019 회계연도에 중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19 회계연도 사업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사회는 자보심의회 분담금 납부와 관련해 지난 2월 자보심의회 정상화에 합의한 것에 근거해 2016년과 2017년 회계연도 분담금은 면제하고 2015년과 2018년에 미납된 분담금과 2019 회계연도 분담금의 갹출비율은 병원별 자보진료비의 0.04%로 의결했다.

또한, 석웅 기획부위원장 등 8명의 임원보선과 남양주 21세기병원 등 19개 병원의 신규입회를 승인했다.

병협은 오는 4월 3일 제10회 KHC 리셉션과 창립60주년 기념행사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60차 정기총회도 4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또한, 정기이사회는 제38대 홍정용 회장의 명예회장 추대를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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