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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안전 시스템 구축 나서
공단 일산병원, 신속대응팀·입원전담 전문의·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2019년 04월 13일 06:00:03 박애자 기자 freedomaj@emedico.co.kr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신속대응팀과 입원전담 전문의,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으로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김성우 병원장

김성우 일산병원장은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새롭게 수립한 추진과제 등을 밝혔다.

먼저 응급상황 시 조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고위험환자를 대상으로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외과계 입원전담 전문의를 영입한데 이어 올해는 내과계 입원전담 전문의를 영입해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진단·시술·수술이 동시에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하고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해 환자 중심의 진료를 실현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고난이도 혈관질환자에 대한 내과적 요법(스텐트 삽입술)과 외과적 치료(수술) 병행이 가능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분야 집중 육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지역별 격차를 줄이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공공병원 역할강화를 위해 지역심뇌혈관센터 지정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산병원은 건강보험 모델병원의 역할도 강화할 방침이다.

다양한 원가자료 산출 기반 구축을 위한 원가분석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하고 임상기반 빅데이터 연구 강화 및 연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도 강화한다. 고위험 산모를 위해 산부인과 외 관련 진료과와 통합치료 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의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응급 및 감염관리센터를 통해 감염병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응급의료센터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노후화된 의료장비를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신규 의료장비를 도입해 원활한 환자진료를 도모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업무지원직) 전환을 추진하고, 의료수요 및 직원 수 증가에 따른 부족한 진료·사무공간 확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우수의료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대외적으로는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면서, “보건의료정책 설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일산병원의 표준진료체계, 선진 경영시스템을 전파해 바람직한 의료기관의 모습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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