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마더스데이, 예비맘 대상 육아정보 제공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4월부터 임산부용 멀티비타민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예비맘 140명을 대상으로 ‘임신을 계획한 날부터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라는 주제 아래‘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예비맘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첫번째 강의는 ‘알쓸신잡’ 등 교양예능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뇌과학적으로 풀어본 임산부 심리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정재승 교수는 “엄마는 임신 중 아이와 애착이 형성돼 태어나자마자 친밀하지만, 아빠는 그렇지 못하다. 임신 중 남편과 대화를 많이하고 스트레칭 등을 함께하며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아빠와 아이가 바로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남편을 아빠 육아로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는 ‘임신 중 아기의 신경발달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홍순철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임신 6-7주 정도에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데, 아기의 신경발달은 그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임신하기 2-3개월 전부터는 아기 신경발달에 필요한 엽산, 비타민B군, 비타민D 등을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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