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수술간호사 협회(AORN)와 전 세계 간호사를 대상으로 퀵파이어 챌린지를 공동 개최한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수술전과 수술 중, 수술 후를 포함한 모든 의료 처치 단계에서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전방위적 솔루션 및 간호분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오는 7월 2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분야는 <>새로운 치료 프로토콜 <>신의료기술 <>신의료기기 <>새로운 예방적 접근 <>새로운 컨슈머 제품 <>새로운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접근 <>새로운 스크리닝 방법 등이다.

전 세계에서 제출한 아이디어는 독창성, 인류 건강에 미칠 영향, 실현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1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총 10만 달러(약 1억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JLABS의 전문가로부터 멘토링과 교육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도 국내 간호사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한 수술실 환경 구축을 위해 전국의 수술실 관리자급 간호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스테라드 클럽(Sterrad Club)을 20년 이상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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