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가작 2편·입상 6편 선정…5월 19일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시상
경약思 문예상 장원에 이화여대 장은경 학생이 선정됐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5월 19일에 진행되는 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관련해 전국약대생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약대생 경약思 문예상 수상작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약사학술대회의 일환으로, 회원 대상 논문 공모전 외에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약思 문예상 공모전은 소설, 시, 수필, 사진, 웹툰 등 부문에 총 50여 편이 출품됐다.
심사결과 본상인 장원으로는 시 부문-장은경(이화여대 약대) 학생의 ‘어머니께 외 1'가 선정됐으며, 이외 가작 2편(수필1, 시1)과 입상 6편(소설2, 사진1, 시1, 수필1, 웹툰1)도 선정했다.
학술대회 약대생 프로그램 총괄기획을 맡은 곽은호 회장은 경약思 문예상 공모 작품에 대해 ▲울림의 크기 ▲얼마나 관념을 벗기고 이미지화 했는지 ▲운율 ▲주제 전달력 ▲완성도 등을 채점기준으로 삼아 심사 했다고 전했다.
경약思 문예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기약사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심사에는 곽은호 경약思 회장, 김희준, 한덕희, 이희국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박애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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