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등 주요 파이프 라인 소개

유제약은 지난 3-6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 2019)에서 회사 소개와 연구 진행현황을 발표했다.

유유제약은 이번 컨퍼런스 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 참가해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과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 등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유유제약 전립선 비대증 치료 개량신약(프로젝트명: YY-201)은 세계 최초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복합제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인 축소제형이다. 현재 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중에 있으며 임상 3상을 승인받아 올해 안으로 환자 등록해 임상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구건조증 펩타이드 신약은 지난 4월에 진행된 국제 안과학회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YDE가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항염증 기전에 따라 뛰어난 각막 상피세포 치유 효과가 나타나고 눈물 분비량도 개선되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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