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만성희귀질환, 암 환아를 지원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인 ‘2018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18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환아와 형제자매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존감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의 역할과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임상심리전문가 연구진을 통해 ‘2018년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2018 초록산타 상상학교’가 참여 아동의 일상적 스트레스 감소와 긍정 정서 향상, 문제행동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 부모에게서 긍정 정서를 증가시키고 부정 정서를 감소시키며, 부모가 느끼는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개선에도 유의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환아들이 경험하는 일상적 생활 스트레스 정도가 상상학교 종료와 종료 4주 후 시점에 각각 초록산타 상상학교 참여 전 대비 약 41%, 5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아와 형제자매의 정서 및 행동 문제는 상상학교 참여 전 대비 상상학교 종료 시점에 약 11%, 종료 4주 후 시점에 약 14% 감소됐다.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환아를 자녀로 둔 참가 부모의 정서 변화에 있어서는, 상상학교 참여 전 대비 긍정 정서가 증가하고 부정 정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효과가 상상학교 종료 4주 후까지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모들은 상상학교 참여 후 자녀와의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증가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가 느끼기에 긍정적인 의사소통의 정도가 상상학교 참여 전 대비 종료 시점에 약 7%, 종료 4주 후 시점에는 약 10%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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