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통계자료 제공, 보고 활성화 도모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지난 18일 홈페이지(www.safepharm.or.kr)를 오픈했다.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홈페이지는 의약품 부작용과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약품 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를 도모하고 회원과 본부간의 소통 및 본부활동 홍보 강화를 통해 회원들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구축됐다.

홈페이지는 PharmIT3000, 유팜 등 약국 청구프로그램별 부작용 보고 프로그램의 설치 및 보고방법 안내, 관련 동영상 및 보고 사례 등 최신 의약품안전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2012년부터 축적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 안전사고 보고 통계를 기간별, 지부·분회별로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본부 소개, 소식지, 세미나, 심포지엄 강의자료 및 학술자료를 제공한다.

이모세 본부장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많은 약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홈페이지가 소통창구로서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홈페이지를 통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환자 안전에 대한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통해 본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3년도부터 현재까지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과 의약품 안전에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고,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18년에 설립돼 약국 방문 환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시스템 구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