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약단체 사공협 40여명, 여주 라파엘의 집서 사회공헌활동 실시

대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21일(금),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 2019년도 제2차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사공협 활동은 여주 라파엘의집에서 시설 거주민 148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일반봉사가 진행됐으며, 대한약사회 신민경 여약사이사를 비롯해 의사, 한의사 등 사공협 회원단체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사공협은 내과·피부과·한의과 등 진료를 통한 의료봉사 및 직업재활센터에서의 시각 장애인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대한약사회 신민경 여약사이사는 처방조제 및 복약지도를 통해 ‘약손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후원품으로는 연하장애 자극기, 시지각 협응 평가도구, 유압식 악력계 등 시각 장애인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품 전달식에서 여주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은 “중증·중복 시각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진료와 후원을 제공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와 13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했다. 회원단체로는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방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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