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5-6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2019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 참가한다.

대구첨복재단은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증강현실(AR) 기술 적용 심혈관계 시술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시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의료기기센터에서 개발된 물리모델 기반 심혈관계 시뮬레이터 및 혈관모델과 토탈소프트뱅크가 공동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시뮬레이터 등이다.

또한 의료기기센터는 심혈관계 시술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및 학회 참석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뮬레이터 성능을 검증받고 시뮬레이터를 개선함으로써 제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의료기기센터 김종원 센터장은 "이번 심혈관중재학회 2019 전시 부스 운영으로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는 수요자 중심 연구개발 능력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내 첨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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