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 갓 구운 빵·신선한 주스 입원 환아 아침 간식으로 지급

갓 구운 빵과 신선한 주스가 입원 환아의 아침 간식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과 일본 메리어트 호텔 요리사들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한국과 일본의 메리어트 호텔의 총 주방장들이 모여 다양한 토론을 통해 단순히 음식이 아닌 역사와 각 호텔이 속한 지역의 특색을 표현한 메뉴 개발을 위해 진행하는 Marriott International chef workshop Korea and Japan 2019를 진행하던 중 메리어트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서울성모병원에 방문했다.

요리사들은 로비에 마중 나온 환아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갓 구은 JW 메리어트 시그니쳐 단팥빵과 크로와상을 신선한 주스와 함께 선물했다. 이어 소아청소년과 병동도 직접 방문해 모든 환아들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나눠줬다.

라두 체르니아 총지배인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의미에서 이번에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아이들이 서울성모병원의 수준 높은 치료를 잘 받아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하며, 우리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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