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약사회는 탁구동호회 ‘Y.P.T(양천약사탁구)를 창단하고 매주 목요일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있다.

노재호 탁구동호회 회장은 “우리가 약국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데 근무 후 땀 흘리고 탁구를 치며 스트레스도 날리고 건강도 챙기며 회원 간 돈독한 관계를 가질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며 “회원 모두 초보로서 재미있게 연습하고 있어 탁구를 친 적이 없거나 초보라도 가입이 가능하다”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최용석 양천구약사회장은 “약국업무를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니 회원 모두 적극 참여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호회 회원은 15명이 활동 중이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양천구 신정도 소재의 탁구장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은 언제든지 구약사회 사무국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