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스마트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세계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 및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아이디어, 기술이나 솔루션들을 발굴하여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이어 서울에서 진행하는 3번째 공모전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 3D 인쇄/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개인맞춤형 의료/동반 진단 등 세 가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과학 및 의료 솔루션을 보유한 학생, 기업가, 연구원 및 스타트업을 발굴해 초기단계의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대 2명의 수상자는 최대 1억5천만원(미화 약 13만4천달러)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및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코칭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접수 마감은 2019년 9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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