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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서 한국의약품 입찰 2등급 유지 '환영'
제약협회,식약처 기민한 외교적 성과 글로벌 진출 도움 확신
2019년 07월 18일 21:57:00 김세진 기자 vivasj@emedico.co.kr

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베트남에서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제약협회는 "이는 식약처의 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제약협회는 "지난 2017년 한국 의약품에 대한 베트남측 5그룹 하향조정설이 불거진 이래 국가적 차원의 역량을 결집, 적극 대응한 식약처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베트남 보건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의약품 입찰규정 개정 초안에는 한국 수출의약품 입찰등급이 기존 2그룹에서 5그룹으로 하향 조정될 위기에 처했고 입찰 기준이 당초 안대로 하향 조정될 경우 대규모 손실은 물론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난해 3월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과 5월 식약처장 베트남 방문 시 고위급 회담 진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의약품 2그룹 유지를 요청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베트남 보건부가 한국을 찾고 다시 올해 6월 식약처가 베트남을 방문하는 끈질긴 협상 끝에 2등급 유지를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제약협회는 이같은 성과는 식약처의 외교적 노력뿐 아니라 ICH, PIC/S 가입 등 국내 의약품 품질관리 시스템과 규제 환경을 글로벌 기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국제협력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특히 이번 규정 개정으로 1그룹에 포함될 수 없었던 국내 제약사가 유럽이나 미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경우 1그룹 진입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베트남 공공의료시장 진출 관문인 입찰 선정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해 향후 한국 의약품의 베트남 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약협회는 "우리 제약산업계는 앞으로도 기술 및 품질 혁신에 만전을 기해 베트남 등 아세안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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