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체자원 특성 고도화 사업 및 활용 현황 등 수록

질병관리본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18년 병원체자원 수집 및 활용 현황을 분석·정리한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연보를 발간한다.

연보에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수집·등재자원 현황, 2018 신규자원, 분양자원 현황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에서 수행하는 병원체자원 특성 고도화 사업,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및 분양된 병원체자원의 활용 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2018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병원체자원 수집, 등재, 분양 현황을 보면 다양한 병원체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자원의 종류가 전년대비 84종 증가한 398종 2,264주를 수집했다.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등재율은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신규 등재 건수는 404주(128종)로 전년대비 33% 늘어났다.

2018년 현재 총 등재자원은 3,036주(693종)로 홈페이지( http://nccp.cd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기관, 보건의료 연구 및 산업계 등 관련 기관에 분양돼 활용된 자원은 한 해 동안 1,156주(108종)였다.

국공립연구소는 보건소교육용, 정도관리용, 대학 및 비영리기관은 진단기술연구용, 의과학교육용, 민간영리기관은 진단기술개발연구용으로 주로 활용됐다.

자원 종류는 세균 Escherichia 속과 Salmonella 속, 바이러스 Flavuvirus, 진균 Aspergillus 속과, Trichophyton 속 등이 분양됐다.

한편 연보는 국내 보건의료연구 및 산업 관계자들이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자원 현황을 한눈에 확인해 정도관리, 백신·진단제 개발 등의 보건의료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이 연보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다운로드 위치: http://nccp.cdc.go.kr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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