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치매국가책임제 이행 중심 역할을 할 중앙치매센터 위탁수행 기관을 2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한다.

중앙치매센터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국가치매사업 관리와 기술지원을 하는 중추기관으로 연구, 치매관련 종사자 교육, 치매등록통계사업, 인식개선 등을 수행해 왔다.

 특히 각 기초자치단체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지역사회에서 빠르게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지침 개발․보급, 종사자 교육 과정 마련, 운영 지원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앙치매센터를 위탁받아 운영 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응모하고자 하는 기관은 11월 18일 오후 6시까지 위탁신청서, 시설․인력 현황 및 운영계획서 등을 복지부 치매정책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평가기준 등 구체적 공모 내용 및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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