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의협,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노력키로

중단됐던 의정협의체가 재개된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9월 11일 의정협의 재개와 국민건강 및 환자안전,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대집 회장과 김강립 차관은 이날 의정간담회를 통해 의료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논의를 지속해야 한다는 원칙 하에 , 의정협의체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의협과 정부는 ▲조속한 시일 내 의정협의체 다시 운영 ▲의정협의 아젠다 확정을 위해 조속히 예비회의 개최하고, 우선 해결 가능한 단기과제 집중 논의하며 중장기적 과제도 함께 논의 ▲의정 간 대화와 소통을 통해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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