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서 국내외 전문가 연구결과 발표

DSM Peter Van Dael 박사가 오메가3 기능성 및 건강 효과에 관한 최근 연구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영양과학기업 Royal DSM과 종근당건강은 지난 11일 2019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오메가3 EPA 및 DHA 섭취가 중요한 점을 강조했다.

양사는 소비자에게 오메가3 기능성 학습과 섭취 필요성을 제고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수년간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한국 사망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분적인 원인으로는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과 같은 라이프 스타일 결과라는 지적이다. 이번 학회는 이에 따라 오메가3를 주제로 한 해당 세션에서 매일 꾸준한 오메가3 섭취가 혈행 건강 개선 효과를 불러오며 이를 통해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감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발표를 진행한 종근당건강 박성선 전무는 “한국 소비자들이 오메가3 기능성을 인지하거나 주목하지 못하고 있음이 밝혀져 이에 대한 소비자 기능성 학습과 홍보활동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DSM 스위스 피터 반 다엘 박사는 발표를 통해 오메가3 기능성 및 건강 효과에 관한 최근 연구 자료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전문 기관들이 권고하는 권장 섭취량을 발표했다.

반 다엘 박사는 “적절한 오메가3 섭취는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특히 심혈관 건강 및 인지 기능은 물론 생애 첫 1,000일 동안 성장 및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며 “한국인에게도 권위 있는 전문 국제 기관들이 권장하는 오메가3 긴사슬다가불포화지방산(LCPUFA) 섭취량과 유사한 수준의 권장 섭취량 제정 및 권고를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장학 전문가 칼 라비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발표된 심혈관 건강 관련 임상 연구 전반에 대해 설명하며 거의 모든 연구에서 오메가3의 긍정적인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목적으로 연구된 메타분석 중  부정적인 결과를 도출한 연구도 있는데 라비 박사는 “메타분석 결과는 주로 포함 기준과 통계적인 선택 기준에 따라 도출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비 박사는 이와 함께 Mayo Clinic Proceedings 저널에 게재될 오메가3와 심혈관 건강에 대한 고찰 연구 주요 내용을 함께 전하며 “전체적인 임상 결과는 오메가3가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강하게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DSM 뉴트리션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활동과 고품질 원료 개발, 활발한 인식 개선 활동을 통해 부족한 오메가3 기능성 학습과 섭취 필요성 제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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