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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1001',전립선암 치료제 기전 규명
젬백스,가톨릭의대 이지열 교수 연구논문 암 저널 게재
2019년 10월 23일 10:24:49 김세진 기자 vivasj@emedico.co.kr

젬백스앤카엘이 개발중인 'GV1001'이 전립선암 치료제로서 기전이 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젬백스는 최근 출판된 암 저널(Journal of cancer)에 가톨릭대 의과대학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팀의 ‘거세 저항성 전립선 암세포에서 GV1001의 AKT / NF-κB / VEGF 경로를 통한 세포 생존 능력 억제 및 세포 사멸 유도’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 논문에는 'GV1001'과 관련 전립선암 세포에서 'GV1001'에 의한 세포 생존율 감소 및 사멸 유도, 전립선암 세포에서 전이 및 세포 내 침투 억제력, 신생혈관 생성 억제 효능 확인, PI3K/AKT 기전을 통한 전립선암 세포 항암 효능, 전립선암 이종이식 동물 모델을 이용한 항암 효능 등이 제시됐다.

연구 논문에서 저자는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 신생 혈관 생성 억제 및 세포 사멸 유도, 세포 생존율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 결과는 전립선 치료제로서 'GV1001'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신약개발 업체로 십여 년 이상을 연구에만 매진해 온 데 대한 열매가 차분히 맺어지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R&D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GV1001'은 인간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hTERT) 중 16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약물로 주기능은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해주는 것이며 그 외에도 세포보호, 항노화, 항염/항산화, 줄기세포 활성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위치한 부분으로 염색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세포가 분열함에 따라 텔로미어 길이는 점차 짧아지고 이후 완전히 없어지게 되면 세포는 사멸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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