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0여명 참석, 안양시약사회 단체전 우승 차지

경기도약사회 회장 여약사위원회가 주최한 제28회 경기도약사회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10일 안양시 소재 자마이카 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안양시약사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10개 분회에서 선수, 응원단,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중 프로볼러 시범경기가 진행돼 볼링에 대한 의지를 더욱 제고시켰다.

대회를 주최한 경기도약사회 여약사위원회 김희식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본 볼링대회의 목적인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로 회원 상호간에 이해와 공감의 범위를 확장해 메인사업을 더 잘해내는 베이스 그라운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영달 경기도약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대회에서 평소 닦으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면서 웃고 즐기시는 보람찬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약사회 황선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양시약사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두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대한약사회 엄태순 여약사 담당 부회장, 신민경 여약사이사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격려금을 주최 측에 전달했다.

대회결과 단체전 우승은 안양시약사회(문성익, 천세진)에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평택시약사회(전희준, 한상일), 3위는 군포시약사회(이유철, 황윤경)가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남자부 서영진(평택), 여자부 현광숙(오산) 회원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최다참가상, 마음상, 행복상, 감투상 등 참가한 모든 분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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