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최병철 박사 추대,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등 학술교류 추진

한국약학저자협회는 지난 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 배현 약사, 사무총장 고기현 약사, 고문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정식 출범한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병철 회장은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고 말했다.

또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 라는 주제로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저작권자 © 메디코파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