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유차영 운영원장이 한국 유행가로 역사와 인생을 들여다본 르포에세이 ‘유행가가 품은 역사’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사 100년 중 유행했던 노래 380곡을 선별해 그 시기의 역사적 상황, 이념, 대중들 애환을 객관적으로 소개한 르포 형식 에세이다. 380곡의 방대한 노래를 시대사로 엮다 보니 무려 1016쪽 분량이다.

유 전무는 음유시인∙문화예술교육사∙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한 작가이면서 육군3사관학교 17기로 34년간 나라를 지킨 애국자이기도 하다. 2014년 전역 이후 한국콜마에 합류해 현재 여주아카데미 운영원장을 맡고 있다.

유 전무는 “노래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삶을 위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며 “이 책을 통해 나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느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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