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이사회 개최, 신용카드 회비납부 중단 등 논의

고양시약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교육 내실화, 교육의 질향상 등을 골자로 회원 화합 등을 강조하며 오는 17일 정기총회 시 참가하는 회원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2020년 예산안은 상급회 인상요인으로 인해 회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동결하기로 결정하고 회원 편의를 위해 제공하던 신용카드 회비납부는 과도한 수수료 지출로 인한 손실을 억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단시키기로 했다.

특히 ‘전문의약품은 공공재’라는 대한약사회 슬로건에 준한 전문약 조제 시 카드수수료면제, 주사제, 약사본인 조제의 조제료 현실화 수가반영 정책에 대한 건의 사항을 채택하고 상급회에 이첩하기로 했다.

김은진 회장은 “고양시약사회 25대 집행부가 1년간의 회무를 진행해 오면서 차병원 원내약국 개설 등의 이슈를 안고 적극적인 대응을 해오면서 저지하게 된 것은 모두 회원과 임원 원로의 단합된 회무의 결실”이라며 “금년 한해에도 회원 화합을 위해 대규모 연수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으니 회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고 관심과 참여로 회원들이 부여한 역할을 엄중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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