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행부 중심, 주요사업 계획 및 위상강화 방안 논의

한국약제학회가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신임회장인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오의철 교수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를 중심으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반적인 학회운영사항을 비롯해 약제학회 주요사업인 과학의 달 기념 심포지엄, 일본약제학회와의 제4회 한·일 젊은과학자 워크숍(서울, 한국), 11월에는 2020 한국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Asian Journal of Pharmaceutical Science 연합 학술대회, 제제기술세미나·제제기술워크숍의 성공적 개최와 공식 학회지인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의 SCIE 등재 조기 달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및 한국약제학회의 글로벌 위상 강화 방안, 회장선임 전자투표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임 오의철 회장은 “한국약제학회를 의약품 개발연구, 제품화 기술개발, 의약품 규제과학 및 정책과 사회 참여에 이르기까지 넓은 영역에서 학문적 기반과 혁신기술을 제공하는 전문학회로 성장시켜 글로벌 학회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약제학회가 제약강국 건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심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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