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는 지난 20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기증식’을 갖고, 강서구 내 노인  이용시설 다섯 곳에 AED를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AED 기증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인인구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고 심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심혈관질환  사업부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내 지역구별  심혈관질환 유병률과 AED  보급률 등을  바탕으로 기부처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심장정지 환자수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았던 강서구가  선정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바이엘코리아 직원들은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 AED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구민들과  함께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증식 후에는 일산백병원 심장내과 남궁준  교수가 센터를 찾은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예방관리법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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