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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방역용품 수급 안정화 대책 촉구
서울시약,'정부 홈쇼핑판매 보여주기식 이벤트' 비난, 약국 우선공급 요청
2020년 02월 13일 22:25:00 이소라 기자 99vagabond@emedico.co.kr

서울시약사회가 정부에 코로나19 예방과 방지에 필수적인 기초방역용품 보건용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급 안정화 대책의 조속한 수립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기초방역용품의 품귀현상으로 전국민적 불안과 불만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는 기초방역용품을 국민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유통 정상화에 행정력을 동원하기는커녕 오히려 직접 판매에 나서, 유통 대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는 본질적 해법이 될 수 없으며 선거를 앞둔 보여주기식 이벤트에 불과하다”며 “차라리 지역 보건소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공영홈쇼핑을 통한 판매는 국민 접근성을 제한하고 실수요자가 아닌 편법적인 사재기와 되팔기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도 있어 이는 오히려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역작용을 초래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은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국가적 감염병 재난시기에 전염예방과 확산방지의 전초기지인 1차 보건의료기관, 약국에서조차 기초 방역용품을 국민에게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비정상적 현실을 깨닫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지금이라도 정부는 기초방역용품이 공급되지 않는 약국에 대한 매점매석 단속으로 행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중간 유통업체·온라인 판매업체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 접근성이 용이하고 감염병 예방과 방지에 필요한 전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역약국에 기초방역용품의 우선적 공급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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