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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매출 1조원 클럽 가입
별도기준 작년 1조52억원 기록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세
2020년 02월 13일 22:48:58 김세진 기자 vivasj@emedico.co.kr
   
                       대웅제약 본사 건물

대웅제약은 별도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1조52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실적은 2018년 보다 매출 6.5%,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수치이며 별도기준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소송비용 및 라니티딘 식약처 잠정판매 중지 조치 등 비경상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 미국 수출 등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6.9% 성장한 7,103억원을 달성했다. '릭시아나', '포시가', '넥시움' 등 주요 도입품목과 '우루사', '다이아벡스', '가스모틴' 등 기존 주력 제품 실적 향상이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나보타'는 미국에서 매출이 본격화 되면서 256.4% 성장한 매출 445억원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2018년 922억원에서 21.3% 성장한 1,1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주력 품목인 '우루사', '임팩타민' 등이 꾸준한 판매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임팩타민'은 2018년 대비 34% 성장한 매출로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이 5년 연속 두 자릿 수 성장기조를 이어가는데 뒷받침이 됐다. 

한편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전문의약품 부문과 일반의약품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수익성이 높은 '나보타' 미국 수출 등에 힘입어 대웅제약 별도 매출 기준으로 첫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올해는 '나보타' 유럽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치료용 톡신 글로벌사업 본격 착수와 함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성과가 가시화 되면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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