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품 전달 및 간담회, 약국 소분업무 고충 전달

경기도약사회가 공적마스크 공급유통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도약사회 박영달 회장과 임원들은 20일 인천시 지오영 물류센터와 평택시 소재 백제약품을 직접 방문해 과일, 쵸코파이, 떡, 음료 등과 물류센터 작업자를 위한 핫팩 등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통업체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박영달 회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 비상상황의 극복과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약사와 유통업체의 헌신과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코로나19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 방문단은 유통사와의 간담회에서 약국에 공급되는 공적마스크의 소분업무에 대한 회원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소분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 측의 전향적인 검토와 조치를 요청했으며 이에 회사 측에서도 약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한편 이날 물류센터 격려방문에는 박영달 회장을 비롯해 서영준, 조양연, 한일권 부회장, 전차열 약국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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